▲ 울산여자중학교는 3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천체육관 펜싱장을 찾아 겨울방학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는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예의를 갖추는 스포츠로 알려진 이색 스포츠 펜싱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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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여자중학교(교장 엄덕이)는 3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천체육관 펜싱장을 찾아 겨울방학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는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예의를 갖추는 스포츠로 알려진 이색 스포츠 펜싱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울산여중의 교기 펜싱부 ‘에페’의 훈련장을 찾아 박기웅 코치가 이끌고 있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훈련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펜싱복을 입고 펜싱의 인사법과 규칙, 움직임을 배우고 고도의 집중력을 통해 재빠른 찌르기로 공격을 성공시켜 펜싱복의 보호 장비에서 켜지는 불빛을 확인하고 점수를 획득하는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덕이 교장은 “일반인이 펜싱을 접하기는 어려운데 예절을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스포츠를 울산여중의 교기인 펜싱부를 통해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어 성공적인 일일체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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